B형간염 보균자

B형 간염은 증상이 없어 이전에는 본인이 보균자 인지 알 수 없었으나 요즘은 만 40세 이상 건강검진을 통해 B형 간염 보균자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이 만약 B형 간염 보균자 이거나 주변인이 보균자라고 해서 무조건 거리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이 글을 보시고 B형 간염 보균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B형간염 보균자

 

B형 간염 보균자란 

B형 간염 보균자란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되어 체내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B형간염 보균자는 혈액 검사 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6개월 이상 양성으로 나타나지만 간기능 검사(AST/ALT)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의 사람을 말합니다. 

B형 간염을 분류할 때 두 가지 방법을 고려해서 분류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증식여부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
증식형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보균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바이러스 증식 억제와예방
비증식형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고 잠복 상태로 존재하는 보균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음

 

B형간염 보균자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존부 여부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
면역이 있는 보균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어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보균자	대부분 평생동안 바이러스 가지고 살지만 특별한 증상 나타나지 않음
면역이 없는 보균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바이러스가 증식할수 있는 보균자	급셩,만성B형간염으로 이어질수 있다.

 

보균자 원인

B형 간염 보균자가되는 원인은 3가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수직감염 

수직감염은 B형 간염 보균자인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으로 출산 시 분만을 통해 발생합니다. 모체로부터의 감염이 주원인입니다. B형 간염은 모유수유 시 감염은 극히 드물지만 수유 중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기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평감염

이미 감염된 사람의 혈액, 체액, 분비물과 접족 하여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 혈액:수혈, 주사기 재사용, 성접촉, 비위생적인 시술(피어싱. 문신)
• 체액:타액, 혈액, 질분비물등
• 분비물:눈물, 침, 땀, 소변, 대변등 

✅재감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다른 혈액형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재감염은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B형 간염 감염 예방 

 

🟩예방접종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모든 국민에게 의무화되어있습니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생후 1개월, 2개월, 6개월에 3회 접종해야 합니다. 

🟩 혈액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B형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산. 수혈, 면역글로불린 투여등 B형 간염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 꼭 실시해야 합니다. 

🟩 감염 예방 수칙을 확인하여 지켜야 합니다. 

• 혈액, 체액, 분비물과 접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주사기, 면도기, 칫솔등 개인 용품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 타인의 상처에 피가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 성접촉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수혈을 받을 때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의 안정성을 확인합니다 

B형 간염은 일상적인 활동인 재채기, 음식 나눠먹기 등으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단, 혈액이나 체액이 남아있는 식기나 술잔 공유는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B형간염의 감염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 입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

대상포진 예방 접종 가격

 

 

 

 

THE END